서울 순대국 맛집
오늘은 뜨끈한 국물을 먹고 싶어 퇴근 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또 생각나서 가게 된 큰 맘 할머니순댓국집에 깄었다 순댓국 하면 비리거나 순대가 맛이 없는 집이 여럿 있았다 그중 순댓국에 들어있는 내장이 너무 질긴 집도 같은 이름을 가진 큰 맘 할머니순댓국집이어도 그렛았다 근데 여기는 달맀다 젊으신 시장님도 얼마나 친절하신지 퇴근하면서 지나가면 항상 바쁘게 일하시는 사장님도 보였고, 최고였다여기는 메뉴다 너무 다양해 고르는데도 오래 걸렸다 ㅎㅎ 사장님 또한 계산하실 때 메뉴 질 골랐냐고 해주셔서 ㅎㅎ 너무 감사했었습니다.많은 메뉴 고민 끝에 다들 순댓국을 드시고 계셔서 나도 순댓국하나랑 수육국밥을 시켰다내가 유일하게 김치가 너무 익으면 안 먹고 바로 만들어야 먹는데 여기는 김치 색부터 맛가지 너무 맛있었다 ..
맛집
2024. 3. 15.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