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국집 맛집

이번에는 새로 오픈한다 해서 짬뽕가에 다녀와봤습니다
당일에는 이벤트도 진행했었지만 저는 늦어서 못 갔습니다 ㅠㅜㅜㅜ 아쉽게도 당일에 못 가 다음 날에 깄는데도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짬뽕집에서 짬뽕을 아무리 못 먹어도 맛은 봐야 한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시킨 메뉴는 차돌짬뽕 유니짜장 미니 탕수육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먼저 메뉴를 시키면 샐러드를 주시는데 샐러드는 시큼한 소스가 올려져 있어 저는 소스 빼고는 맛있았습니다
샐러드를 먹고 있으면 미니탕수육이 나오는데  미니탕수육은 사진울 못 찍었습니다 팅수육 위에 파채가 올라가 있고 소스는 따로 주셔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탕수육 사진이 없어 너무 아쉽네요 ㅠㅠ

 

여기서 유니짜장을 시키면 메추리알 하나를 올려서 주시는데 조합이 너무 좋았고 소스가 주변에서 먹아본 중국집 중에 최고였습니다 양파랑 고기의 간도 적당하고 면도 너무 굵지도 너무 얇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짬뽕은 맵질이 인 저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고 차돌 고기랑 해산물이 지칫 질 못하면 질긴 곳도 많은데 여기는 세상 부드러웠습니다 다른 데에 비해 해산물 고기에 간도 잘 배어있고 국물도 감칠맛이 돌았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돼서 사람이 많은 거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장말 맛있어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사장님도 음식이 주문과 동시에 들어가서 오래걸릴 수 있다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기다리는 내내 마음이 편한 것도 있었습니다